삼성SDI가 차별화된 설계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들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공략에 나섰다.

삼성SDI는 14일부터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에너지스토리지유럽2017’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ESS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스토리지유럽은 ESS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50여개국 100여 개의 관련 회사들이 참석했다.

삼성SDI가 이번에 전시한 ESS 신제품은 고용량 ESS ‘E2’ 모델과 고출력 ESS ‘P3’ 모델 2가지로 에너지 밀도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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