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현대백화점 동구점 광장

▲ 울산경제진흥원은 19일까지 현대백화점 동구점 야외광장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전 ‘봄-그린마켓’을 진행한다.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은 15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동구점 야외 현대광장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전 ‘봄-그린마켓’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협약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동구점 내 팝업매장 두 곳을 포함해 총 14개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이 참여하며, 핸드메이드 생활용품·향토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 등을 판매한다.

경제진흥원은 지난해부터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백화점 본사 등록 지원을 추진해 팝업매장 참여와 입점 등을 원하는 업체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봄-그린마켓’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4일 올해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족단위 체험과 사회적경제 사업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서정혜 수습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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