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수근이 임신중독을 앓고 있는 아내 이야기를 털어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지연 씨 미니홈피 캡처.

개그맨 이수근이 임신중독을 앓고 있는 아내 이야기를 털어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병 중인 이수근 아내가 결혼기념일에 남긴 메시지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는 자신의 인터넷 미니홈피를 통해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남긴 바 있다.

박지연 씨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부은 얼굴 몸이라 속상하지만, 우리 가족이있어 햄볶아요”라는 뭉클한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이들 부부가 케이크를 앞에 두고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곧 좋아질꺼라 믿고 힘내세요” “행복해 보여요 그 행복이 플러스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과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묻는 질문에 “아내와 둘째 아들의 투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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