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아이피(주) 최성순 부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비엔그룹 제공

부산 BN(비엔)그룹의 모회사로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기자재 업체인 비아이피(주)의 최성순 부장이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성순 부장은 17년간 이 회사 전체의 인사·총무 등을 총괄하며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를 만들어 비아이피의 성장과 국내 조선업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최 부장은 “상공인의 날을 맞아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조선업 불황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임직원들이 각자 분야에서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아이피는 지난 1978년 설립, 선박용기자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시킨 부산의 대표적인 조선기자재 회사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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