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의 단독 팬미팅 '디어버디'가 8시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전석 매진되어 화제이다. 멜론티켓 홈페이지 캡처.

16일 오후 8시에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되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단독 팬미팅 ‘디어 버디(DEAR BUDDY)’의 티켓이 예매 시작 직후 곧장 매진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가 데뷔 2년 3개월 만에 갖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티켓을 구하기 위한 피튀기는 티케팅이 예상됐던 것처럼, 디어버디는 8시에 예매 오픈이 되고 불과 몇 분 되지 않아 전석 매진 됐다.

티켓 예매에 성공한 팬들은 “와 홈페이지가 다음으로 안 넘어가서 예매 실패한 지 알고 긴장했다” “피케팅이라더니 정말 피튀기는 티켓팅이네” “표 예매했는데 수강신청 할 때보다 더 떨렸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몇 분 차이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여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여자친구의 단독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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