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대규)는 16일 울산 울주군 소재 지역 중소기업인 (주)태극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이상무)를 패밀리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패밀리기업은 기술성과 미래성장가능성이 큰 강소기업에 중진공이 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투융자 복합자금지원 방식의 ‘성장공유형’ 자금을 융자한 기업이다. 중진공이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부채의 자본전환으로 자기자본이 확충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투자성격의 저리 융자금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다.

서정혜 수습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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