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신항에서 분양에 나선 스트리트형 상가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2차’의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신항에서 분양에 나선 스트리트형 상가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2차’의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건너편 7,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주변에 큰 도로가 구축돼 상가 접근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차, 2차 상가가 마주보고 100미터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를 형성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2차 사업지 위쪽으로 수변 산책로가 위치해 산책에 나선 유동 인구 확보가 집객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인건설이 시공하는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2차 상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1/1347에 들어서며 최신 상가 트렌드인 스트리트형 상가 형태로 건립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1층, 2개동 규모의 오피스텔(아파텔) 1,490세대와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1~3층에 조성되는 상가는 특화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집객력을 높여 수익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시공사 측의 설명이다. 거리 양쪽에 점포를 배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점포 노출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을 끄는 흡입력이 강하고 이용이 편리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에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 산책을 하는 것처럼 거리를 걸으며 쇼핑을 할 수 있어 주변 보행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해 유동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조기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어 대형 프랜차이즈나 우량 임차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우수한 교통환경과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면 소비층 접근성은 배가된다.

차별화된 MD 구성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상가는 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 외에도 고정인구까지 확보 가능해 공실률 발생에 대한 우려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2차는 남다른 MD콘셉트로 구성되는 상가가 중심이 돼 사방으로 360도 맞춤 수요 확보가 가능해 공실률 최소화와 수익률 극대화를 기대할 만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는 신항 제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이 자리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한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사상-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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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인지도를 높인 다인 로얄팰리스 시리즈는 오피스텔의 분양률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경우에만 상가 분양을 시작한다”면서 “1,490세대의 막바지 분양이 현재 진행 중으로 단지 고정수요와 배후수요의 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상권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상가 분양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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