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지난 17일 범서읍 구영중학교와 명지초등학교에서 학교주변 안전점검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주군협의회’ 소속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담당 공무원, 경찰,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 캠페인에서는 초·중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 홍보 리플릿과 ‘안전신문고’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캠페인은 학기 초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등 학교주변 4대 분야 위해요인에 대한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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