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최근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대학교 중 최초로 금련산청소년수련원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진행, 상호교류협력 등을 요지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으로 동명대 국고사업총괄본부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과 △교육 연구 등 정보교류 △시설 설비 공동 활용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연구 개발 지도 자문 △학과 현장실습 및 교직원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교류를 할 예정이다.

또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동명대의 시설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 프로그램의 질적ㆍ양적 강화, 활동영역 확장 등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동명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금련산 은하축제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동명대 CK사업단 참여학과 3개 부스, 학과 부스 3개 등 총 6개 부스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을 지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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