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경부고속도로 울산구간에 있는 울주군 언양읍 반송리 구 울산영업소를 간이휴게시설로 리모델링한다고 22일 밝혔다.

간이휴게시설에는 한국도로공사가 17억원을 들여 613㎡의 편의점, 스낵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한다. 다음 달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11월 개장할 예정이다.

앞서 2015년 9월 울산시와 한국도로공사는 구 울산영업소를 간이휴게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업무협약(MOU)을 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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