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무료화 주민대책위원회와 염포산터널 무료화 범대책위원회는 22일 동구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청 남문 앞 광장에서 ‘염포산터널 통행료 인상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통행료 인상 철회 △인상협상 내용 공개 △공식적인 입장 표명 △재정분석 및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책위는 통행료 인상이 시행될 경우 차량 스티커 부착 운동을 통한 여론 결집과 대규모 집회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