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BNK경남은행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의 재연임이 23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됐다.

BNK경남은행은 23일 경남 창원 본점 회의실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손 은행장의 재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봉렬 상임감사위원, 박영봉 비상임이사, 권영준·김웅락·오세란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이밖에 2016 회계연도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손 은행장은 2년 임기를 거쳐 지난해 1년 연임됐다가 이번에 다시 1년 연임됐다.

주주총회에는 손 은행장을 비롯해 BNK금융지주 주주대표, 사외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손 은행장은 “변함없이 믿고 신뢰해 준 고객과 주주 그리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지역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경남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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