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2015년도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평가 결과 97.77점으로 전체평균 95.7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 2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진단영역)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수술영역)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항암제영역) △수술 후 사망률(진료결과영역) 등 총 19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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