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능한 한국·지역 부문 작품

내달 18일까지 접수·20일 발표

울산시와 울산공예협동조합이 우수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4월18일 시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작품을 접수한 뒤 23일까지 총 6일간 접수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공모분야는 자격제한이 없는 한국특성화 부문과 사업장 및 주소지가 울산으로 돼 있어야 참여가능한 지역특성화 부문으로 나뉜다.

한국특성화 부문은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전통적 또는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을 접수한다.

지역특성화 부문은 울산지역만의 특성과 상징성(고래, 반구대암각화 등)을 잘 반영한 상품성 있는 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이면 된다.

울산시는 학계, 디자인,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결과는 개별통지(4월20일)한다.

입상자는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씩 총 24명이며, 시상식은 4월2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229·3853(시 관광진흥과), 254·2456(울산공예협동조합)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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