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돼 논란인 가운데, 그의 지난 논란도 재조명 되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유흥주점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돼 네티즌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1991년생 미성년자인 차주혁이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 측은 “사진은 고교 졸업 후 성년이 된 직후 촬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후 차주혁은 2011년 11월 열혈강호라는 활동명을 차주혁으로 변경,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