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도서관주간 행사 다채…4월1일부터 참가신청 선착순 접수
울산 울주군은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와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선바위도서관에서는 북아트 체험프로그램(4월14일),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저자 김정은 작가 강연회(4월15일), 샌드아트·마술쇼 공연(4월15일), <위를 봐요> 저자 정진호 작가 강연회(4월16일), 벌거벗은 임금님 아동극 공연(4월16일)이 각각 운영된다.
옹기종기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마술쇼 공연(4월15일), 세계이야기 탐험(4월15일), ‘잭과 콩나무’ 아동극(4월16일), <김수한무> 그림책 저자 소중애 작가 강연회(4월16일) 등이 마련돼 있다.
행사기간 내 연체 도서 반납 회원에게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도서 연체자 해방’, 개인 소장 훼손 도서를 수선·소독해주는 ‘책 병원’, 어린이들이 서가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책을 찾아라’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1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lju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옹기종기도서관(229·7673), 선바위도서관(211·5773)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