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정청래 SNS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정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진실이 우리곁으로 오고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정 전 의원은 해당글을 통해 “능력이 없었던것이 아니라 의지가없었던 것입니다” 며 “세월호인양을 차일피일 미루었던것도 범죄고 진실회피의 과정이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이 드러나길 두려워하는 세력들 지금 보고있습니까?”라며 의심심장한 반문을 했다.

이 글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제대로 밝혀라” “어두운 곳에서 떨고 있을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는 오전 11시 10분 13m 인양작업을 완료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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