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한약도령의 정체가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한약도령이 구자명일 것이라 예측해왔으나 네티즌들의 예상을 깨고 한약도령의 정체는 배우 온주완이었다. 복면가왕 방송 캡처.

26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의 4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4명의 복면가수가 나섰다.

이날 ‘쓴맛을 보여주마 한약도령’과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가 2라운드 첫 대결을 펼쳤다.

한약도령은 버즈의 ‘남자의 몰라’를, 진달래는 휘성의 ‘위드미(With Me)’를 골라 각자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진달래의 공연 직후 카이는 “아름다운 강산에 다 쏟아냈다고 생각했는데, 더 과장될 수도 있는 곡에서 오히려 감성에 포인트를 맞췄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또 한약도령에 대해서는 “가수 이상의 노래 실력을 지닌 배우가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다.

반면 조장혁은 “한약도령은 많은 노력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갈고 닦은 가수”라며 “진달래는 윤시내 선배님 같은 에너제틱하고 독특한 아티스트가 떠오른다”고 반박했다.

한편, 2라운드 대결의 승자는 67대 32로 진달래가 가져갔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한약도령이 구자명일 것이라 예측해왔으나 네티즌들의 예상을 깨고 한약도령의 정체는 배우 온주완이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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