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연등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남구 옥동 문화뷔페에서 출범식을 갖고, 조직위원 구성과 계획안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조직위는 원효종 울산교구 종무원장 지광 스님을 위원장으로, 총무부·법요부·제등부로 구성된다. 올해 사업은 국·시비를 포함해 총 2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첫째날 봉축점등식과 이웃종교합창제, 행복바라미행사로 시작되며 둘째날은 봉축법요식과 부처님이운행렬, 시민축하공연이 선보인다. 마지막 셋째날은 청소년 문화체험행사와 제등행진 등으로 마무리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