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3천여명 참석 성황

▲ 제1회 울들병원장배 울산 남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6일 울산 남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울들병원 장호석 원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남구배드민턴협회 서성배 회장, 서정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들병원(병원장 장호석)은 25~26일 남부초등학교 일원에서 남구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제1회 울들병원장배 남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참가팀이 열띤 기량을 겨룬 결과 종합우승의 영광은 명륜클럽으로 돌아갔다. 이어 준우승은 하나로클럽이 차지했으며 3위는 한솔클럽, 장려상은 문수클럽이 각각 받았다. 로타리클럽은 감투상을, 문수클럽은 입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에 앞서 남부초등학교에서 열린 개회식은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서성배 남구배드민턴협회장, 서정욱 원장 등 배드민턴동호인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빈소개, 울들병원 장호석 병원장의 대회사,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호석 울들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배드민턴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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