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심평원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와 관련해 전문 진료인력 구성 여부, 진료 과정 부문, 진료 결과 기록 등 모두 19개 항목을 평가했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처음 실시해 올해가 두 번째이다.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전체 병원 평균 점수는 95.77점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99.55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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