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이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일반부 경기를 마쳤다.

돌고래씨름단은 이번 대회 일반부에서 윤필재(소장급, 80kg이하) 선수와 이광석(청장급, 85kg이하) 선수가 각각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동휘(용장급 90kg이하) 선수가 2위, 이재혁(장사급 150kg이하) 선수가 3위에 올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대진 돌고래씨름단 감독은 “동구와 울산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도 더욱 집중해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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