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3회 선공개 영상에선 한결(이현우)이 소림(조이)이 전화부스 안에서 초밀착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 선공개 영상 캡처.

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3회 선공개 영상에선 한결(이현우)이 소림(조이)이 녹음해 준 노래를 듣고 무작정 소림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또 수업 분위기를 흐렸다는 오해로 학주에게 수모를 당하는 소림의 모습을 본 봉선생(김인권)은 안타까운 마음에 소림에게 오디션 볼 기회를 만들어주려 한다.

수업이 끝나고 소림은 전화부스 앞에서 한참 망설이다가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마음에 한결에게 전화를 한다. 소림을 찾아 학교까지 뛰어온 한결은 숨을 헐떡이며 전화를 받지만 소림은 쉽사리 입을 떼지 못했다.

“누구세요?”라고 계속 묻던 한결이 짜증스레 전화를 끊으려 하는 순간 조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소림의 호소력 짙고 애달픈 노래가 끝나고 소림이 전화를 끊으려는 순간 현우는 “너 어디야? 내가 지금 당장 갈게. 할 이야기가 있어”라며 소림을 붙잡는다.

현우의 말에 소림이 “거짓말”이라며 전화를 내려두려는 그 순간 현우가 소림을 발견하고 전화부스로 뛰어간다.

소림과 현우가 감동적인 재회를 한 순간 마치 하늘의 장난처럼 천둥이 치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내리고 현우는 급히 소림을 전화부스로 밀어넣고는 안으로 들어간다.

소림은 비가 쏟아지는 바깥을 바라보다가 “그래도 이 앞이라 다행”이라 말하며 몸을 돌리다가 현우의 얼굴이 코앞에 있는 것을 알곤 그대로 얼어버린다.

과연 소림과 현우가 둘의 마음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지는 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3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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