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진 감독과 이진형 코치가 이끄는 울산 동구청은 지난 26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소장급(80㎏ 이하)과 청장급(85㎏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필재는 소장급 결승에서 의성군청 안해용과 붙었다. 들배지기 등을 이용해 2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광석은 청장급 결승에서 태안군청의 최영원에 안다리 되치기 등으로 2대0으로 승리했다.
동구청은 용장급(90㎏ 이하)에서 김동휘가 정읍시청 김수춘에 아쉽게 1대2로 패하면서 2위를 차지했고, 장사급(90㎏ 이상)의 이재혁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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