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의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에세이로 조사됐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2007년부터 이달 13일까지 누적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다.

2012년 출간한 ‘멈추면, …’은 출간 후 39주간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이후에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에는 영국에서 영역본이 출간됐다. 혜민 스님의 또다른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도 에세이 분야 많이 팔린 책 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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