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식(食)사랑 농(農)사랑’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체험단 100명을 비롯해 도시가족주말농부 300명, 주부체험단 800명, 시교육청 협력체험단 1800명 등 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체험별로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은 5~6월과 9~10월, 주부체험은 6~7월과 9~10월의 수확기에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 협력체험은 모집단위별 계획에 따라 순차적 실시되는데 현재까지 총 820명이 신청한 상태(3월30일까지 선착순 모집)다.

서정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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