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는 재학생들을 위해 전공관련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오는 6월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9일까지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전공역량강화 및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국외여행인솔자,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 전공 관련 3가지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소요 경비는 자격증 취득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MICE사업단이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이 과정을 통해 재학생 총 74명 중 58명이 자격증을 획득, 자격증 취득 성공률이 80%에 육박했다.

MICE사업단은 지난 2014년부터 각종 MICE 관련 자격증반을 운영해왔으며, 프로그램 참가자 만족도가 88.9%나 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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