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울산시공합창단의 첫 정기 연주회가 다음달 1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울산시공합창단의 첫 정기 연주회가 다음달 1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못잊어’ 등 감성적인 멜로디와 ‘꽃타령’ ‘세시봉 메들리’ 등 귀에 익은 신나고 흥겨운 곡들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남성중창단 Nuovoce Ensemble과 G&G 무용단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울산시공합창단은 55세 이상의 울산거주 여성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2015년 12월에 창단했다.

울산시공합창단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음악과 인생을 즐긴다’라는 모토를 내세워 지난해 1월부터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특별공연, 프로야구경기 애국가 제창, 울산대공원 빛 축제 개막공연 등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울산시공합창단은 창단 첫해인 2016년 울산실버페스티벌 합창대회 대상, 울산KBS합창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울산 대표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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