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올해 한국동서발전 상반기 공채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전기·기계 등 발전분야의 정규직 전환형 고졸인턴 13명을 선발했다.

울산마이스터고 3학년 김윤연, 조준혁, 김중헌 군이 필기전형 및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했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울산마이스터고는 한국동서발전에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꾸준히 요구해 왔고, 그와 동시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주력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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