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E 기술융합 금형산업’ 선정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술융합 금형이란 전산해석을 통해 제작하려는 금형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을 말한다.
과거에는 현장기술자의 경험에 의해 금형 개발이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금형 수정 등 비용발생이 매우 컸으나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전산 해석을 통해 사전에 해결하면 금형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 할 수 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탑아이엔디, (주)나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총 21억 6000만원을 들여 올해 4월부터 3년간 추진된다. 이를 통해 △CAE 프로세스 적용 금형산업 생산기반 강화와 △CAE R&D 연구회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금형산업 전문 기술지도 및 역량강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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