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병설유치원, 농소초, 동대초, 호계고 등 4개 학교와
울산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는 29일 농소병설유치원, 농소초등학교, 동대초등학교, 호계고등학교와 생명사랑 중점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예방 프로그램,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 정신건강 고위험군 상담 등을 진행한다.
생명사랑 중점학교 사업은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호계고 등 4곳에서 진행됐다.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 탁희종 센터장은 “지난해 북구지역 청소년 자살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