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David Geffen Hall)에서 한국시간 기준 30일 0시부터 ‘갤럭시 S8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 이후 처음 내놓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는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David Geffen Hall)에서 한국시간 기준 30일 0시부터 ‘갤럭시 S8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 이후 처음 내놓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갤럭시S8은 삼성전자가 폭발 사고로 인해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30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미국 뉴욕 링컨센터 언팩 현장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8 언팩은 뉴욕의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에서 동시에 열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뉴욕 행사 때 직접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고동진 사장과 함께 무대에 나타날 ‘깜짝 손님’이 누군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열린 갤럭시S7 언팩 행사 때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깜짝 손님으로 초대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언팩 무대에서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기기 관련 협력을 강화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갤럭시S8은 30일 공개에 이어 다음달 7일부터 열흘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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