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에서 둘째 딸 ‘애나’로 열연하며 이름을 알린 미국 할리우드 아역 배우 카일리 로저스(13)가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인증했다. 카일리 SNS 캡처.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에서 둘째 딸 ‘애나’로 열연하며 이름을 알린 미국 할리우드 아역 배우 카일리 로저스(13)가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인증했다.

카일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팬클럽을 상징하는 옷인 ‘Army’ 후드를 입고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카일리는 #somuchlove라는 해쉬태그로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일리 로저스는 최근 배우 러셀 크로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 받았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카일리 로저스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에서 둘째 딸 ‘애나’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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