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허성훈·이소연 1위

초등부 이은서양 우승 차지

▲ 29일 울산CC에서 열린 울산시골프협회 제34회 협회장배 춘계종별 골프대회에서 정창기 울산시골프회장과 양한주 경의고 교장, 최재규 울산CC 본부장 등이 입상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34회 울산시골프협회장배 춘계종별 학생골프대회에서 윤수목(경의고 1년)과 김주연(경의고 2년)이 각각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남고부에서 윤수목은 1라운드 75타, 2라운드 71타로 총 146타를 기록하며 같은 학교 김민준과 하세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김주연이 1라운드 75타, 2라운드 80타로 155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에서는 허성훈(상북중 2년)이 1라운드 73타, 2라운드 74타로 147타를 기록해 서장희(상북중 3년)와 박지민(달천중 1년)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중부에서는 이소연(상북중 2년)이 157타로 권소은과 박혜림을 꺾고 1위를 자치했다. 이소연은 지난 28일 서코스 5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특별상을 받았다.

여초부에서는 이은서(일산초 6년)가 150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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