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종목은 배구, 축구, 양궁, 파크골프, 탁구, 요가, 벨리댄스, 검도 등 14개 종목 16개 프로그램이다.

태화강 둔치, 문수양궁장 등 16곳에서 주3회 1시간씩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에 해당 장소에 가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남구체육회(226·34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