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호근)는 29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내부시설을 시찰하는 등 현장 활동을 벌였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 제187회 임시회 회기 중인 29일 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심사 및 현장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호근)는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설시찰 및 주요현안 청취 후 타 기관과의 MOU를 확대해 줄 것과 베이비부머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창의인성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울산문화재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재단의 향후 방향성 정립과 울산이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학천)는 대왕암공원 주차타워 건립 예정지,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및 대왕암공원 유료주차장을 방문해 각 시설별 이용 현황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한 후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현)는 울산광역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울산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해 모두 원안가결 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래)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안을 심사해 수정가결 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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