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이 오는 4월8일 시행되는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27일 개강한 특별반은 오는 4월6일까지 운영된다.

특별반은 검정고시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에게 시험 전 총정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도록 독려해 합격률을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특별반에는 울산지역 학원연합회와 연계해 영어특별반 강의도 진행했다.

한편 꿈드림에서는 연중 스마트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 학습수준을 고려한 1:1 맞춤형 개별지원반, 검정고시반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인터넷강의반도 운영한다. 227·2000.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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