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수자인 호매실 광역도

수익형부동산 상가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하는 많은 요소 중 전용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률이란 총 계약 면적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의 비율로,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제 사용 면적도 넓다. 분양가에는 다양한 비용이 포함돼 있는데, 실제로 사용 가능한 전용면적을 포함해 공유면적과 주차장 등을 포함한 총 면적을 합쳐 분양가가 책정된다. 즉, 이를 다 합친 계약면적이 클수록 분양가 역시 높게 책정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이 결과, 전용률이 낮으면 실제로 사용 가능한 면적도 좁아지게 되며, 활용도도 낮다. 반면, 전용률이 높으면 효율성이 높아지고 업종의 폭도 넓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타 요소들이 비슷할 경우 전용률을 비교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용률이 최고 88.4%에 달하는 ‘한양수자인 호매실’의 단지 내 상가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복합상가의 전용률이 50% 수준에 머무르는 점을 감안하면 전용률만 30% 이상 더 높은 셈이다. 같은 분양가에 같은 계약면적이 더라도 실 사용 면적이 극대화됐다.

‘한양수자인 호매실’은 단기간 내 100% 분양에 성공했으며, 수원호매실택지지구 내 공급된 단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1,394세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는 1동과 2동으로 조성되며 각각 지하 1층, 분양면적 40.4~41.9㎡ 6실과 분양면적 45.7~53.4㎡ 10실로 총 16개 점포로 조성된다. 1동은 주출입구와 횡단보도앞에 인접해 있고 2동은 비상차로 및 보행통로, 기존 근린상가, 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1,394세대의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인근의 기존 시가지 아파트 4,000여 세대를 배후에 두고 있다. 또 상가 주변으로 금호초등학교, 호매실중고등학교, 수원시립호매실 도서관이 있어 젊은 학부모들을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남쪽으로는 황구지천과 연결되는 수변공원이 있어 평일과 주말 동안 조깅과 자전거 등을 즐기는 나들이객들로 고정수요 외에 추가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호매실지구는 현재 조성 중인 택지지구로 최종 계획 인구는 2만여 세대, 5만5천 명으로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각종 인프라를 비롯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지역 내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지역이다.

‘한양수자인 호매실’의 현장은 호매실지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C3BL에 위치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