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4m 구간 절삭 후 덧씌우기…5월중 완료예정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북구 효암로와 효자로, 울주군 남천로, 중구 번영로와 화합로 등 5개 노선에 대해 포장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효암로는 오일뱅크~원연암마을(1405m), 효자로는 효문공단삼거리~원창산업(468m), 남천로는 남천교사거리~남천둑길(730m), 번영로는 번영교 북단~옥교사거리(258m), 화합로는 학성교입구사거리~반구정11길(563m) 등 총 5개 노선 3424m 구간에서 절삭 후 덧씌우기 방식으로 실시된다.

포장공사는 효암로·효자로는 4월1~4일 오전 7시~오후 6시, 남천로는 4월5일 오전 7시~오후 6시, 번영로와 화합로는 4월6~8일 오후 9시~새벽 5시로 예정돼 있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효문공단 지역은 근로자 휴무인 주말에 실시하고, 나머지 도로는 출·퇴근 시간에 큰 지장이 없도록 주·야간 시간대를 조정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공사를 5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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