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SS501 출신의 가수 김현중이 지난 26일 새벽 2시께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채널 A가 단독보도했다.
채널A는 신호가 바뀐 뒤에도 김현중의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뒤 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또 채널A에 따르면 당시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5%였으며 출동한 경찰에게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맥주 두 캔을 마셨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0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는 사기 미수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의 형사 재판이 열렸다. 김현중 측은 A씨가 언론사와 폭행으로 유산했다는 사실과 이런 사실들을 모아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며 A씨를 고소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