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봉가 등 11개 업체가 참여한 전시판매전은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도자기와 옹기, 섬유 등의 공예품을 전시한다. 공예가들로부터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매도 할 수 있다.
4개 업체별로 전시·판매하는 순회방식으로 진행되며 10일 간격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김현규 울주군 공예협회장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지역의 공예가들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며 “울산옹기축제 등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