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제61회 신문의 날(4월7일) 표어대상에 ‘신문을 펴는 즐거움, 정보를 향한 설레임’(이종근·53·전북 전주시)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진실을 담아 독자곁으로, 꿈을 담아 세상속으로’(배오현·64·경기 안양시)와 ‘신문은 국민을 읽고, 국민은 신문을 읽습니다’(조경희·61·서울시)를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독자들은 충분한 볼거리와 정보를 갈망한다”며 “대상 수상작은 읽기의 즐거움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매체가 신문이라는 점을 대구와 운율 형식에 맞춰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수상자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신문의날 기념행사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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