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공연안내, 예매·발권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3일 종합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공연 시에만 운영되던 대공연장 1층 로비 매표창구를 리모델링해 활용한다./울산시 제공

울산문화예술회관이 3일 종합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공연 시에만 운영되던 대공연장 1층 로비 매표창구를 리모델링해 활용한다.

종합안내소 전담인력 2명이 상주해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종합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종합안내소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각종 기획공연 및 시립예술단 공연 등의 안내부터 예매·발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전까지는 공연 예매, 시설 대관 등을 위해 회관을 찾는 시민들은 2층과 3층에 흩어진 예매창구 및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문의를 했다.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3일 종합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공연 시에만 운영되던 대공연장 1층 로비 매표창구를 리모델링해 활용한다./울산시 제공

아울러 종합안내소가 있는 대공연장 1층 로비를 상시 개방하고 편의시설을 정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컴퓨터도 교체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관을 찾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공연·전시 리플릿을 비치해 종합안내소를 찾으면 각종 공연·전시 등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종합안내소가 각종 정보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회관을 이어주는 중요한 중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시로 살펴 시민에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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