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로 가는 아이들> <공자는 어떻게 내마음을 알까?> <가족의 두 얼굴>

▲ 공자는 어떻게 내마음을 알까?
▲ 가족의 두 얼굴.
▲ 마트로 가는 아이들.

울산 울주군이 지역 주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으로 <마트로 가는 아이들>(박현숙 지음, 살림어린이 펴냄), <공자는 어떻게 내마음을 알까?>(김미성·책쓰기 동아리 라마이 지음, 꿈결 펴냄), <가족의 두 얼굴>(최광현 지음,  부키 펴냄) 등 3권을 선정했다.

어린이 분야의 <마트로 가는 아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마트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청소년 분야의 <공자는 어떻게 내마음을 알까?>는 10대를 위한 공자의 인성 안내서이며, 성인 분야의 <가족의 두 얼굴>은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심리학적 시선으로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올해의 책’은 주민 공감대 형성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울주군이 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최종 심의를 받아 대상별 최고 득표 도서를 선정한 도서다.

지난 2월 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추천 도서 중 사서들의 심의를 거친 각 분야별 5권씩을 선정한 뒤 온·오프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군립도서관 운영위에서 최종 심의를 받아 대상별 최고 득표 도서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이에따라 5월 중 선바위도서관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고 독서 릴레이, 작가 초청강연, 독서 토론 및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독서 릴레이 참가 신청은 4월 중 사전접수 받을 예정이다.

5명 이상 동아리, 직장인 등이면 참가할 수 있고,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229·8694)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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