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기악·성악·연희·전통무·퓨전국악 등

▲ 올해 3년째를 맞는 태화루의 올해 상반기 상설 공연이 오는 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3시 총 14차례 열린다.

4월15일과 20일 태화장날 시장 광장에서 난타 퍼포먼스도

 

‘2017 상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개막 공연이 오는 8일 오후 2시 중구 태화루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올해 3년째를 맞는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3시 총 14차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관람료 무료.

올해 상반기에는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 공연 12차례를 비롯해 전문예술인 초청 개막공연(4월8일)과 폐막공연(5월27일)으로 구성됐다.

기악, 성악, 연희, 전통무용, 퓨전국악 등 조선시대 영남 3루 중 하나인 태화루와 잘 어울리는 장르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지난해 10월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태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과 20일 장날에 맞춰 태화시장 광장에서 난타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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