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길위에서 아시아…’...오는 10·17일 2회 방송

라디오 특집 프로도 마련

▲ 울산MBC는 10일과 17일에 창사 특집 다큐 2부작 ‘길 위에서 아시아를 보다’를 방송한다.
울산MBC가 창사 49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청자와 만난다.

우선 창사날인 10일과 17일 오후 11시10분에는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길 위에서 아시아를 보다’가 방송된다. ‘길 위에서 아시아를 보다’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을 관통해 유럽으로 연결되는 21세기의 실크로드 아시안 하이웨이를 본격적으로 조명한다.

또 지역매거진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울트라’에서는 푸짐한 백화점 상품권과 함께 하는 ‘울트라가 쏜다!’라는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10분부터 65분 동안 퀴즈와 이벤트로 엮어지며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라디오 특집 프로그램도 음악FM(98.7)과 표준FM(97.5) 전 채널에 걸쳐 다양하게 마련됐다.

먼저 음악FM(98.7)에서는 10일 오후 4시 발품을 팔며 직접 울산 유명 음악다방의 기억을 수집한 수필가 정은영씨와 아련한 추억의 시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추억의 음악다방’이 방송된다.

표준FM(97.5)에는 울산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힘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는 ‘포커스 오늘’ 창사 특별기획 ‘광역시 20년 다시 희망으로’를 10~11일 오후 6시10분에 선보인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