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6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기술경영(MOT) 11기 과정 Kick-off 및 1차 교육을 실시했다.

기술경영(MOT)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관련분야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기술가 경영이 융합된 핵심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회, 3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11기 과정을 완료하면 350명의 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영 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2020년까지 약 500명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 주력산업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핵심 기술경영인을 양성해 주력산업을 고부가화 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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