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6~7일 이틀간 경주 드림센터와 울산에서 전국 자동차부품기업을 상대로 초광역 교류회를 개최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상진)는 6일~7일 이틀간 경주 드림센터와 울산에서 전국 자동차부품기업을 상대로 초광역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부산, 충청, 전북, 강원 등 5개 광역권 자동차부품산업 산학연협의체(MC:미니클러스터)의 회원기업 120개사 1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류회는 6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기업들간 상호교류 및 전문가 초청세미나, 7일에는 울산지역 완성차 제조공정 Tour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류회는 자동차부품 기업들 간 주기적으로 교류하는 정례적 교류회로써 참여기업 간 기술·경영 전문가 초청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동을 이어갔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테크노파크 한경식 센터장의 ‘자율주행자동차 및 커넥트카의 기술현황’ 및 경영컨설팅 전문기업인 수토피아 조미정 원장의 특별강연을 통해 자동차부품산업 분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을 제고했다.

산단공 안상진 울산지역본부장은 “기업 간 성장동력 창출은 물론, 산업집적지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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