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박물관학교’·암각화박물관 ‘토요문화학교’ 열어

울산지역 박물관들이 주말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 체험 및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26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박물관학교는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와 연계해 울산의 민속놀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울산암각화박물관도 오는 15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연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암각화 나들이’를 주제로 올해 말까지 총 31회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암각화박물관에서 초등학생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토요문화학교에서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암각화와 미술, 공예, 역사, 미디어가 접목된 ‘암각화와 인사하기’ ‘암각화와 친해지기’ ‘암각화와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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