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TV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보이프렌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SBS TV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우승자를 배출하고 종영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팝스타6’ 마지막회의 평균 시청률은 전국 16.7%, 수도권 17.8%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 최종 우승은 11세 소년 듀오 보이프렌드(박현진·김종섭)가 차지했다. 보이프렌드는 자유곡 경연에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2라운드에선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불러 총 582점을 받으며 퀸즈를 눌렀다.

파이널 경연 외에도 악동뮤지션, 권진아, 정승환, 케이티김, 유제이 등 역대 K팝스타 출신들의 ‘레전드 무대’가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이보다 앞선 저녁 시간대 방송되는 예능 프로 중에서는 MBC TV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전국 평균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에선 3주간 가왕 자리를 지킨 ‘노래할고양’의 정체가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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